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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추·진보신당·사회당, 희망의 도보행진…유성기업 투쟁지지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7-03 00:09 KRD7
#유성기업 #새노추 #사회당 #도보행진
NSP통신-현대차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제공=새노추>
현대차본사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제공=새노추>

[서울=DIP통신] 전용모 기자 = 새로운 노동자정당 추진위원회(이하 새노추)·진보신당 비정규노동위원회·사회당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는 '낮엔 일하고 밤엔 잠좀자자!! 주간2교대 쟁취를 위한 희망의 도보행진'을 진행했다.

15명의 ‘희망의 도보 행진단’은 1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자동차와 유성기업(엔진부품업체)이 불법파업를 유도하고, 노조파괴를 위해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의도적으로 불법화 시키고 있다”고 밝히고 유성기업 투쟁을 현대자동차가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행진단은 청계산방향으로 출발, 목적지인 아주대학교에서 청소노동자들과 연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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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도보 행진은 새벽5시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출발, 오후 3시에 유성기업 아산공장에 도착했다.

NSP통신-행진단이 주간2교대쟁취를 위한 희망의 도보행진을 하고있다.<사진제공=새노추>
행진단이 주간2교대쟁취를 위한 희망의 도보행진을 하고있다.<사진제공=새노추>

'희망의 도보행진단'은 주간연속 2교대제 합의 불이행과 유성기업 사측의 직장폐쇄, 용역깡패와 경찰의 폭력에 맞서 투쟁하는 유성기업 노동자들과 연대할 것을 결의했다.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요구는 2009년 임단협에서 야간노동을 없애고 ‘주간연속2교대제 및 월급제를 2011년 1월에 시행하기로 합의’한 내용을 지키라는 것.

이들은 “특히 정부와 보수 언론은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을 불법적인 귀족 노동자의 투쟁이라고 비난하고 있다”면서 “이는 유성기업 노동자들의 투쟁을 의도적으로 불법화시키고, 유성기업 노동조합을 무력화시키려는 정부와 경찰, 그리고 보수언론의 치졸한 전략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희망의 도보행단에 허영구 새노추 상임대표를 비롯한 이갑용 공동대표, 정광진 집행위원장, 김홍규 대변인, 진보신당 비정규 노동위원회, 안효상 사회당 대표 및 금민 사회당 진보혁신정당 추진위원장, 퀵서비스 노동자가 함께 참여했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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