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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김해시가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거제체육관에서 열린 '제41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 금상 등 총 41점이 입상,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며 명예공예도시 저력을 과시했다.
영예의 대상에 학고방 장용호 씨의 목칠작품 ‘향원익청’이 차지했다.
금상에 ‘도연도예 손현진 씨의 도자 작품 ‘푸른바다, 그 이름만으로도…’와 설도예 최기영 씨의 도자 작품 ‘연꽃의 향연’이 선정되는 등 대상과 금상을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상작인 장용호 씨의 ‘향원익청‘은 십장생과 용호를 조각한 벼루, 묵함, 문진과 서산대사 시(詩) ‘답설’을 서각한 붓걸이, 사군자를 묘사한 붓대 등의 목칠작품으로, 조상들이 지향했던 정신세계를 영생을 살아가는 느티나무와 벚나무에 새겨 넣어 한국적인 미를 잘 표현한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해시의 최우수 단체상 수상은 지난 2000년부터 12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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