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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총부보예금 2075조7000억원…2분기 대비 0.8%↑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1-28 09:5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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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예보)
(예보)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지난해 3분기 전체 부보예금 잔액은 2075조7000억원으로 2분기 대비 17조 1000억원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8일 2018년 3분기 예금보험 및 금융회사 현황에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발표했다.

은행권의 외화예수금을 중심으로 은행·보험·저축은행·금융투자·종금 등 전업권의 부보 예금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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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권별로 보면 은행은 지난해 9월말 전체 은행 부보예금 잔액은 2분기 대비 0.4% 4조9000억원 증가한 1220조9000억원에 그쳤다.

은행권 요구불예금은 178조6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000억원 0.4% 감소했고 저축성 예금은 936조9000억원으로 2조4000억원 0.3% 줄었다.

하지만 은행권 예화예수금은 75조2000억원으로 2분기 대비 6조7000억원 9.8% 늘었다.

보험업권에서는 지난해 9월 말 부보예금 잔액은 765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9조7000억원 늘어났다.

보장성 보험의 판매는 계속 증가했지만 저축성보험은 오는 2022년 시행 예정인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대비 등으로 판매 감소했다.

2018년 9월말 저축은행업권 부보예금 잔액은 55조9000억원으로 타 업권 대비 상대적인 고금리 등으로 2분기 대비 3.5% 1조9000억원 증가했다.

금융투자회사에서는 2018년 9월말 부보예금(고객예탁금)은 전분기 대비 4000억원 1.2%증가한 32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점진적 금리인상 기조확인과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 완화 등 영향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한데 주로 기인한다.

예금보험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9월 중 부보금융회사로부터 예금보험료 1조6000억원 수납했고 지난해 6월말 예보기금 13조2000억원을 적립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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