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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창원 북면 막걸리’를 세계적 휴양지 괌에서도 마실 수 있다.
창원 북면 무곡주조장(대표 심양섭)에서 생산되는 북면 천주산 쌀 막걸리가 7월 중순부터 세계적인 휴양지 괌에서도 팔린다.
창원시는 북면막걸리가 7월 8일 부산항을 출발하는 1차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매월 25만병이 수출돼 최소 7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수출에 일조한 고석우 월드옥타 괌 지회장은 “북면막걸리는 세계시장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으며, 앞으로 상품성향상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북면에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북면막걸리의 수출은 창원의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이 실제 지역기업의 마케팅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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