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합천유통(대표이사 박우선)은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실시한 2011년도 광역유통주체(시·군유통회사) 평가에서 전국 11개 광역유통주체 중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역유통주체 평가는 취급규모, 공동계산, 전문인력 확보, 예산 집행률 등 계량지표와 사업계획 수행능력, 원물조달 및 마케팅 역량 등 비계량 지표로 나누어 2010년도 1년간의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에 합천유통은 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해 명실 공히 모든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합천유통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인센티브 8000만원과 함께 총 사업비 4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합천유통 박우선 대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것은 합천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합천군농협연합사업단을 비롯한 지역농협, 농업인 등 모두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실이다”며 “5년이내에 취급매출규모 1,000억원 목표 달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