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김정강(57) 전 경남도 도정연구관이 7일 김해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가야 500년의 고도, 2000년 역사와 문화의 도시 김해시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김해는 인구 50만이 넘는 큰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고 최근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IT 산업의 허브도시로 또 한 번 비상을 준비고 있는 등 무한한 성장 에너지가 있는 희망의 도시”라고 말했다.
또 “부산~김해간 경전철 MRG 부담문제, 가야역사문화 정비사업, 비음산 터널 조기 건설 등 풀어나가야 할 현안사안들도 많다”며 “앞으로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동료직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변화와 창조, 새로운 김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강 부시장은 언양이 고향으로 언양초등, 언양중, 언양농업고, 밀양산업대 토목공학과, 경남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그는 1979년 경남 창녕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경남도 치수과장, 도시계획과장, 건설항만방재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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