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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봉화군의 이장연합회원 130명이 7월 8일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 방문한다고 밝혔다.
배동완 봉화 이장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은 연제구청에서 상호 협조 사항은 논의하고, 구정홍보영상을 관람 한 후, 연제구 환경자원관리소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연제구와 봉화군은 주민을 대상으로 이장연합회, 민원모니터, 평생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민간교류를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에는 연제구 문화탐방단이 봉화군을 방문해 농촌체험을 하기도 했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앞으로 우리 연제구도 통장협의회 등이 봉화군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양 도시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져 도시와 농촌이 서로 협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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