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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6일 오후 5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일자리창출 종합지원센터인 ‘해운대 행복나눔센터' 기공식을 갖고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해운대 행복나눔센터’는 반송2동 392-1번지 도시철도 동부산대학역 인근에 연면적 430㎡,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1층에는 ‘공동작업장 및 인터넷쇼핑몰 창업 인큐베이터'를, 2층에는 ‘1인 창조기업 & 시니어플라자 지원센터'를 운영해 저소득층과 미취업 청년 및 퇴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창업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1인 창조기업 & 시니어플라자 지원센터'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비와 운영비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지원금과 해운대구가 2010년 일자리창출 부문 정부평가 대통령상 수상으로 받은 상사업비 등 모두 10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해운대 행복나눔센터'가 일자리 만들기 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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