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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전국회의부영연대, “부영, 직원들에게 특혜분양했다”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7-13 20:22 KRD7
#임대아파트 #부영 #특혜분양 #김해시
NSP통신-부영이 임대아파트를 직원들에게 특혜분양했다는 기자회견. <사진제공=부영연대>
부영이 임대아파트를 직원들에게 특혜분양했다는 기자회견. <사진제공=부영연대>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임차인들에게는 고분양가 제시로 고통을 주고 직원들에게는 특혜분양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다.

임대아파트전국회의부영연대(대표 이영철)는 13일 김해시청브리핑룸에서 등기부등본들과 특혜분양한 금액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주식회사 부영이 김해시 민간공공임대아파트를 직원들에게만 특혜 분양한 것이 의혹이 아닌 사실로 확인됐다”며 “부영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국민주택기금과 임차인들의 임대보증금만으로도 지어진 공공임대아파트를 자신들의 사유재산인양 취급하며 임직원들에게 특혜분양을 일삼은 부영의 도덕성과 편법행위가 상상을 초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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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해시는 우선분양전환 마무리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많은 요구들에도 불구하고 부영에 단 한차례의 어떠한 행정촉구도 하지 않으며 이를 방치해왔다”고 지적했다.

임대아파트전국회의 부영연대는 부영의 이 같은 행태가 확인 된 만큼 전국적으로 얼마나 많은 편법 특혜 분양이 임직원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조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영임차인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으며 대대적인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들은 “부영과 김해시는 7개단지 우선분양전환 후 잔여세대 분양을 임대주택법에 따라 이행하지 않은 책임이 있고 편법 특혜분양에서 드러났듯이 ‘부영미분양세대대책위원회’가 요구하는 금액인 최초 분양승인처분 된 가격에서 감가상각비를 제한 금액으로 전체 미분양세대에 대한 즉각적인 분양전환을 이행 할 것”을 촉구했다.

임차인들은 기자회견 후 지역구인 김태호국회의원사무실을 방문해 기자회견문을 전달하고 역할을 당부했다.

현재 김해시 장유면 미분양 공공임대아파트 15개단지와 2008년 우선분양된 김해시 7개단지 잔여 미분양 790세대에 대하여 현 주변시세를 초과하는 턱없이 높은 감정가액으로 고분양가를 산정하려는 부영의 노골적인 패악이 자행, 수 만 명의 임차인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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