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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CMOS 디텍터 매출성장으로 이익률 개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2-21 08:46 KRD7
#레이언스(228850) #CMOS #디텍터 #엑스레이 #장비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레이언스(228850)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164억원(+9.2% YoY), 영업이익 212억원(+22.7% YoY), 지배순이익 170억원(+16.1% YoY)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성장의 주요 요인은 작년에 수주받은 중국 치과용 엑스레이 시스템업체향 CMOS 디텍터 매출(5년간 490억원), 유럽 및 국내향 산업용 CMOS 매출, 그리고 동물용 TFT 디텍터 매출 성장 등에 기인한다.

다만 의료용 TFT 매출은 중국업체들의 저가 경쟁이 지속되면서 전년대비 12% 감소. 영업이익률은 18.2%로 전년대비 2%pt 개선되었는데 TFT 디텍터 대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CMOS 디텍터 매출비중이 상승한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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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바텍향 매출 의존도가 2015년 40%에서 작년 35%까지 감소되었다는 점도 고객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올해에도 CMOS 디텍터 매출 성장 및 비중 확대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이익률 개선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2차전지 및 반도체 검사용 엑스레이 장비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레이언스의 산업용 CMOS 디텍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C-arm(수술용 투시조영장비) 신규 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

강동근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부진한 의료용 TFT 매출은 최근 IGZO TFT 기술을 구현한 신제품 출시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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