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서울=DIP통신] 전용모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가 출범 4년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기존의 다른 소득공제 상품과는 별도로 연간 300만원의 추가 소득공제 혜택과 저축이나 보험 상품과는 달리 공제금에 대한 압류나 양도, 담보제공이 원천적으로 금지돼있다.
때문에 앞날이 불안한 소상공인들의 생계보전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중앙회 측 설명이다.
전석봉 중앙회공제사업본부장은 “이처럼 단기간에 가입자가 급증한 것은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에는 가입자 수가 1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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