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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작년 영업손실 178억원 전년比 확대…신작 출시 위한 인건비 증가 요인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2-28 18:1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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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8년 연결 기준 넵튠의 실적. (전자공시)
2018년 연결 기준 넵튠의 실적. (전자공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이 28일 공시를 통해 2018년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넵튠의 2018년 매출액은 182억원, 영업손실은 178억원, 당기순손실 36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47% 줄었고 영업손실은 더 확대됐다. 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직전사업연도 투자지분에 대한 금융자산 평가이익 인식에 따른 기저 효과와 당해 일부 종속회사 및 투자지분에 대한 무형자산손상차손과 금융자산 평가손실의 영향 등으로 적자전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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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측은 “매출의 경우 신작 등의 견조한 퍼즐게임 매출 증가에도 불구, 자회사 소셜카지노 매출 감소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손실의 경우 신작 출시를 위한 인건비 증가 영향으로 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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