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의 주요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조승완의 파워토크’(7월 24일 오전 8시)에는 오거돈 한국해양대총장과 최중열 국제라이온스협회부산세계대회준비위원장이 출연한다.
노래하는 총장으로 잘 알려진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신해양시대를 준비하는 부산과 해양특성화 국립대학의 과제, 영도혁신지구 조성과 국립대법인화, 해양수산부 부활 등 현안들에 대한 생각을 들려준다.
또한 내년 6월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구성원들이 부산으로 집결하는 세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부산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최중열 국제라이온스클럽 부산세계대회 준비위원장이 기부와 봉사의 중요성, 세계대회 준비상황을 얘기한다.
○…‘현장추적싸이렌-부부지연(夫婦之緣)’(7월 24일 오후11시)=실종되었던 여자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지문감식, 통화내역, CCTV확인을 통해 밝혀낸 범인은 바로 이혼소송 중에 있는 남편! 그리고 그 뒤엔 함께 공모한 내연녀가 있었다.
아내를 살해하기까지 아주 치밀했던 그의 계획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숨겨왔던 그의 화려한 이력이 밝혀지는데...
○…‘촌티콤 웰컴투가오리-무서운손님들’(7월 26일 오후 8시50분)=가오리 대표 민박가구로 선정된 고이장네와 진이장네. 여름휴가철에 가오리를 찾는 여행객을 편안히 모시기 위해 고이장과 진이장은 철저한 준비를 한다.
하지만 가오리를 찾은 민박 손님들은 범상치 않은 포스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한눈에 봐도 척, 조직 보스의 아우라가 풍기는 무시무시한 남자의 등장에 진이장댁 부부는 아연질색하고, 고이장댁을 찾은 참한 신혼부부 한 쌍은 식구들에게 희안한 부탁만 늘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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