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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안의제2전문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 모습.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함양군 안의면 황곡리 일원에 27만㎡ 규모로 조성중인 안의제2전문농공단지가 준공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26일 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 10명은 농공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모여 사업비 정산과 준공인가 신청서류를 최종 협의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농공단지 부지조성 공사는 완료 됐으며, 지적확정측량이 도에서 승인되는 즉시 준공인가 신청이 가능하고, 준공이 되면 곧바로 공장건립이 이루어지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의제2전문농공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연접한 안의전문농공단지(2007년 준공, 14만㎡)와 동종으로서 업체간 상호 협력과 정보공유 등으로 시너지효과가 예상되며, 이로 인한 400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연 2,000억원의 매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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