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진주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한 11개 기관의 하나인 한국남동발전 본사 사옥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를 28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혁신도시개발지구내 공공기관이전용지 11 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7층 연면적 22,690㎡ 규모인 업무시설 용도를 이번 달 건축심의 신청했다.
한국남동발전이 신청한 건축은 진주혁신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타워로 글로벌 발전회사의 위상에 걸 맞는 디자인 요소, 기업의 위상, 진주의 전통, 지역간의 소통을 상징하고 최적화된 내․외부 환경을 구현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외피시스템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에너지를 절감하였고 빗물 재활용 설비를 구축하여 조경용수로 활용하며 생물 서식지 확보 및 쾌적한 외부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보관소를 설치하여 녹색교통 환경을 유도하고 공해발생이 저감 되도록 했다.
한편 진주 혁신도시개발사업 지구의 조성공사 공정은 74.8%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토지 분양이 활성화 되는 등 혁신도시 건설이 한층 더 활기를 띠고 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