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남해군은 가정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난 6월 17일 도입한음식물 쓰레기 거점별 수거 시스템의 핵심인 납부칩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시스템이 설치된 주변의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소인 만우슈퍼, 도매유통, 학생백화점, 롯데슈퍼를 통해 납부칩을 공급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는 수거 시스템이 설치된 장소에 가서 사용요령에 따라 배출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배출방법은 음식물 쓰레기 납부칩을 투입하고, 3리터의 개인배출 전용용기를 넣은 후 발판을 2∼3회 밟으면 용기에서 음식쓰레기가 자동으로 빠지는 방식이다.
한편 군은 농협중앙회군지부 옆 주차장, 남해교육지원청 앞, 남해초등학교 옆 등 3곳의 클린존을 수거 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