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대구=DIP통신] 이우홍 기자 = 김범일 대구시장은 2일 오전 관계자들과 함께 35인승 버스를 타고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라톤코스 전 구간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2시간동안 코스를 둘러본 뒤 “전 구간이 만족할 수준이지만 대회 당일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보완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앞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공무원들에게 “대회 성공은 시민들의 자율참여에 달려있다”며 “자기 시간과 경비를 들여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를 상전 모시듯 깍듯이 예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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