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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DIP통신] 이승우 객원기자 = 울산시는 출산 장려 및 출산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1일부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둘째자녀 이상 출산여성 한약 50% 할인 지원 제도’를 도입, ‘울산시한의사회(회장 최상천)’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행 결과 7월말 현재 해당 산모 1805명 중 1563명(86.6%)이 할인증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4월 420매, 5월 459매, 6월 297매, 7월 387매 등이 발급됐다.
이 제도는 출산일 1개월 전부터 울산시 거주 둘째아 이상 출상 여성에게 20만 원이하(첩약 1제, 2주분)를 일괄 10만원으로 50% 할인해 주는 것.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출생 신고 시 한약지원을 원할 경우 할인증서가 발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할인증서를 발급받아 할인 지원을 받은 일부 산모들이 우리시와 한의사회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면서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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