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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베트남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KEB하나은행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 하나금융지주(086790) 스마트 홍보대사의 6차례 해외봉사활동 및 국내 소외 아동들을 위한 그룹 및 은행의 정기 주말 봉사활동의 연장선으로 평소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우수한 직원들을 선발해 운영됐다.

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또 현지 학생, 주민들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휴매니티의 확산을 경험했다.

이와 더불어 KEB하나은행은 호치민 지점 직원들이 학용품이 들어 있는 100개의 행복 상자를 직접 제작해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Hana Happy Class 활동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원한다”며 “KEB하나은행은 휴매니티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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