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의 주요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공개클리닉 웰’(성인 여성들의 뼈가 위험하다!-출연 정흥태 부민병원장/ 8월 20일 오전 8시35분)
골밀도가 낮아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환자는 최근 4년 새 연평균 13%씩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뼈는 30대 중반부터 조금씩 약해져, 폐경 이후 빠른 속도로 골밀도가 낮아지는데, 50세 이상 성인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남성 8,1%, 여성 38.7%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심하는 사이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골다공증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예방법까지 상세하게 알아본다.
○… ‘조승완의 파워토크’(출연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김선일 희림건축설계사무소 상무/ 정홍섭 신라대총장/8월 21일 오전 8시)=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영화의 전당이 영화제 개막 50여일을 앞두고 완공을 서두르고 있다.
영화의 전당 설계와 시공을 맡은 희림건축설계사무소의 김선일 상무와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을 초대해 영화의 전당에서 펼쳐지게 될 16회 국제영화제에 대한 기대와 막바지 준비상황을 들어본다.
또 정부의 부실대학의 구조조정 방침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립대학들의 자구노력 역시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학자로 또 참여정부의 교육혁신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신라대 정홍섭 총장을 초대해 반값 등록금, 무상급식 논란, 사립대 구조조정 방안 등 교육계 현안에 대한 입장과 바람직한 방향을 들어본다.
○… ‘현장추적싸이렌’(위험한 콤비/천기누설/8월 21일 오후 11시)
#1 두 남자의 위험한 동업이 시작됐다. 여성운전자들만 노리는 그들의 파렴치한 범행! 피해 여성들은 점점 늘어만 가는데... 과연 두 남자는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걸까?
#2 11년째 점집을 운영하던 눈꽃선녀는 손님이 줄자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러던 어느 날, 눈꽃선녀는 자신의 미래를 점치러 또 다른 무속인을 찾아간다. 하지만 신기가 허공에 떴다는 비방을 듣고 분노하며 돌아오는데...
○… ‘촌티콤 웰컴투가오리’(납량특집-빈 집/8월 23일 오후 8시50분)=귀신에 씌인 집, 저주 받은 집이란 소문만 무성한 버려진 빈 집.
영운이는 동네 아이들의 겁쟁이란 놀림에 ‘빈 집’에 발을 들인다. 영운은 그 곳에서 정체 모를 무언가를 발견하고, 혼비백산하며 뛰쳐나온다. 다음 날 간호사 선예도 ‘빈 집’에서 기절한채 발견된다. ‘빈 집’을 지나치다 누군가가 자신을 습격했다는 선예의 말에 마을 남자들은 빈 집으로 몰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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