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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고가자

카드사 노조, 총파업 예고…차등수수료 도입 등 15가지 수용 요구 外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4-09 07:00 KRD2
#키움뱅크 #카드사노조 #내일채움공제 #BNK금융지주 #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KB·하나·BC·우리·신한·롯데 카드 노조로 구성)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합동대의원 대회 및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총파업을 예고했다.

금융당국이 조만간 발표 예정인 카드산업 건전화 및 경쟁력 제고 태스크포스(TF)에서 카드노조의 대형가맹점 최저가이드제 도입 등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시 총파업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신한은행이 9일부터 내일채움공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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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노조, 총파업 예고 =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가 지난 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금융당국이 조만간 발표 예정인 카드산업 건전화 및 경쟁력 제고 태스크포스(TF)에서 카드노조의 대형가맹점 최저가이드제 도입 등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을 시 총파업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카드사 노조는 ▲레버리지배율 완화 ▲차등수수료 도입 ▲렌탈업무 취급범위 확대 ▲대형가맹점 수수료 하한가이드제도 ▲휴면카드 자동해지 기준 폐지 등 15가지를 금융당국에 수용해 달라 요구했다.

○…신한은행, 9일부터 내일채움공제 판매 = 신한은행이 9일부터 내일채움공제 판매를 시작한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생산성을 높여 중소기업 성장동력의 향상에 기여하는 공제상품이다.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5년간 일정 금액을 적립하며 만기 시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의 3배가 넘는 2000만원(세전)을 수령 할 수 있다.

기업이 부담한 납입금은 전액 비용처리 가능하고 일반연구·인력개발비로 인정돼 기업은 납입금액의 2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근로자는 기업적립금에 대해 근로소득세를 50% 감면 받는다.

○…키움뱅크 컨소시엄, 최대주주는 키움증권…지분율 26% = 제3 인터넷은행 예비 인가를 신청한 키움뱅크 컨소시엄의 최대주주는 키움증권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의 지분율은 26%, KEB하나은행 10%, 메가존클라우드는 8%를 갖게 된다.

○…BNK캐피탈, 여자프로농구단 창단 = BNK금융지주의 BNK캐피탈이 지난 8일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을 창단했다.

지난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위탁 운영한 OK저축은행 농구단을 BNK캐피탈이 인수하는 형태다.

연고지는 부산이고 홈구장은 금정실내체육관으로 할 계획이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감독 및 코치진 전원을 여성으로 선임했다. 신임 감독은 지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유영주 씨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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