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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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창원시 진해구 소재 해군 6전단 62전대 5편대장 박선동 소령(36·해사50기)은 22일 국지성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해군 전투발전 최우수 제안(링스전자전술기점판운용)포상금 전액(3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전해준다.
박선동 소령은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마음속 깊은 상처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항상 국민들의 어려운 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박소령은 20여회의 헌혈과 유니세프 정기 후원금을 납부하는 등 평소 남모른 선행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62전대 627비행대대 장병들은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진해구청 통해 소개 받은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2명에게 14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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