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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이 마감 1시간을 남겨둔 오후 7시 현재 23.5%를 기록 중이다.
서울시 선관위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197만3700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총 투표권자의 23.5%로 주민투표 결과 확인 투표율인 33.3%에 크게 미달하는 수준으로 무상급식이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
자치구별 투표율을 보면 서초구가 32.8%로 가장 높게 투표에 참여했고, 이에 비해 금천구는 18.5%의 최저 참여율을 나타내 14.3%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한편 주민투표는 오후 8시에 종료되며, 결과는 오후 9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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