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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25일 밤 11시경 광안대교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해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 55분경 투신자(55)가 택시를 타고 광안대교(상판)를 지나 던 중 택시기사에게 차를 세우라며 행패를 부려 택시기사가 차를 세우자 차문을 열고 해상으로 투신했다.
해경은 투신자 발생 신고를 접수한 후 경비정과 순찰정과 수상오토바이 및 122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하여 수색에 나섰으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26일 경비정을 이용해 해상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122구조대를 동원, 수중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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