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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연제구공무원들이 생활쓰레기 문전수거 현장체험에 나선다.

부산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생활쓰레기 문전수거에 공무원을 직접 참여시켜 쓰레기 수거·운반·처리 전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여기서 도출되는 문제점과 주민불편사항 등 개선점을 밝혀내기로 했다.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21명은 오는 31일부터 3일간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청소대행업체 직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문전수거 ▲단독주택 쓰레기 배출장소 확인 ▲재활용품 분리배출실태 ▲음식물수거통 칩 부착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또 직접 수거도 하고 처리과정까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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