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올해 1분기 정유업계가 수출한 석유제품이 역대 1분기 수출물량 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한 84억 9741만 달러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업계가 올해 1분기에 수출한 석유제품이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한 1억 1964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 대외 교역조건이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수출량이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1분기에 비해 정유사가 수출하는 국가가 44개국에서 59개국으로 34.1%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정유업계는 1분기에 토고, 몰타, 에쿠아도르 등으로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을 수출해 아시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중해, 남미 등지로 수출국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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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최근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 대외 교역조건이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수출량이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1분기에 비해 정유사가 수출하는 국가가 44개국에서 59개국으로 34.1%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정유업계는 1분기에 토고, 몰타, 에쿠아도르 등으로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을 수출해 아시아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지중해, 남미 등지로 수출국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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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출액은 휘발유 등 국제 석유제품가격 약세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한 84억 9741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단가는 2012년 121.85 $/b로 최근 10년간 최고치를 찍었지만 2016년까지 줄곤 하향세를 걸어오다가 2017년 63.84 $/b로 반등했다. 2018년에도 80.92 $/b로 올랐지만 여전히 단가를 회복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1분기 63.9 $/b에서 올해 1분기 63.5 $/b로 변동폭에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정유사의 주요 수출제품인 국제휘발유(92RON) 및 국제경유(0.001%) 가격은 각각 12.8%, 2.4% 하락했다.
이에 정유4사의 1분기 수출 단가는 전년동기대비 5.3% 하락한 71.0$/b을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올해 성장률 전망이 하향조정 되고 주요 산업 위주로 수출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유업계는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물량 증대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다”며 “2분기에는 국제유가 강세와 정제마진 개선으로 수출체질도 개선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석유제품별로는 경유가 전체 수출물량의 39.8%인 4762만 5000 배럴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휘발유(19.7%), 항공유(17.8%), 나프타(9%)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1분기 63.9 $/b에서 올해 1분기 63.5 $/b로 변동폭에 큰 차이가 없었지만 정유사의 주요 수출제품인 국제휘발유(92RON) 및 국제경유(0.001%) 가격은 각각 12.8%, 2.4% 하락했다.
이에 정유4사의 1분기 수출 단가는 전년동기대비 5.3% 하락한 71.0$/b을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올해 성장률 전망이 하향조정 되고 주요 산업 위주로 수출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유업계는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물량 증대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다”며 “2분기에는 국제유가 강세와 정제마진 개선으로 수출체질도 개선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석유제품별로는 경유가 전체 수출물량의 39.8%인 4762만 5000 배럴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휘발유(19.7%), 항공유(17.8%), 나프타(9%)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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