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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김해 경전철시대 열린다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8-29 15:27 KRD7
#김해 #경전철 #MRG #김맹곤
NSP통신-김맹곤김해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사진제공=김해시>
김맹곤김해시장이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사진제공=김해시>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9월 9일 김해에 본격적인 경전철시대가 열린다.

9월 9일부터 16일까지 무료운행을 거친 뒤 9월 16일 오전10시 사상역광장에서 개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시청역 주차장에서 부대행사인 김해시민 축하한마당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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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곤 김해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영업시운전과정에서 발생한 무인운행 시스템오류 및 소음 등의 민원에 대하여 시스템 성능개선을 완료했으며, 방호벽면 흠음판 부착, 소음감쇄기 설치 및 선로 레일코팅시스템(RCS) 설치 등 경전철 개통을 대비하여 시설물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또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소음 재측정결과 야간소음 기준치인 60dB이하인 51dB로 경전철개통의 걸림돌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시는 경전철운행에 맞춰 삼계, 내외, 삼방·활천동 등 권역별로 10분마다 경전철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장유지역 시내버스노선도 대폭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경전철수요부족에 따른 운행적자보전은 시가 해결해야할 가장 큰 과제라고 밝혔다.

금융자문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를 보면, MRG(최소운영수입보조)부담과 광역환승 손실에 따른 시 재정부담은 연평균 787억 원으로 예상된다.

NSP통신

김시장은 “최근 사업시행자와 MRG 4% 추가 인하와 차량 미구입에 따른 기준운임 인하 합의로 매년 180억 원 정도 절감했지만 여전히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며 “청와대, 국토해양부 등 중앙정부를 10여 차례 방문하는 등 현재도 MRG에 대한 정부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시행자와의 추가적인 MRG 인하 협상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김해 경전철건설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1992년 8월 경량전철정부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1995년 3월 재정경제부의 민간유치대상으로 지정, 2002년 12월에는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협약체결 후 2006년 4월에 공사 착공, 계획단계부터 준공까지 20년간의 대역사로 가야건국이래 김해시 최대 역점사업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최근 인제대 동남권발전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2011년 개통초기년도에 통행시간 절감비용267억원, 차량운행 절감비용 208억원, 교통사고 절감비용 24억원, 환경절감비용 27억원 등 총 526억원 규모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내다봤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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