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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창원경륜공단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9월 2일부터 4일까지 ‘두바퀴 특별경륜’을 열어 지역에서 보기 힘든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경륜은 특히 올해 초 신설된 슈퍼특선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슈퍼특선급은 김민철, 노태경, 송경방 선수 등 최고의 기량을 갖춘 16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대부분 특별경륜에만 출전한다.
이들은 특히 장기부상자 등을 제외하고 1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출전해 특선급 상위 클래스 선수들과 함께 편성돼 박빙의 승부를 선사한다.
공단은 이와 함께 승용차, 김치냉장고, 농협상품권, 누비자 연간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은 승용차와 김치냉장고의 경우 특별경륜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후 추첨할 예정이며, 기타 경품의 경우 즉석복권식 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특별경륜은 토너먼트식 경주로 운영돼 금요일 경주 결과에 따라 준결승전 진출자가 결정되고 결승전은 준결승전 성적을 기초로 편성된다.
경륜공단은 소비자 사은행사 차원에서 특별경륜이 열리는 3일 동안 무료입장을 위해 모든 출입문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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