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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교섭결과 부산지하철파업 분수령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8-29 16:51 KRD7
#부산지하철 #교통공사 #비상총회 #파업 #쟁의행위
NSP통신-<자료제공=부산지하철노조>
<자료제공=부산지하철노조>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오는 30일 열리는 부산지하철노사의 교섭결과가 파업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부산지하철노사는 30일 오후3시 범내골 부산교통공사 본사에서 교섭을 재개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노포동 차량기지창에서 조합원 비상총회가 열린다. 최종교섭에서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비상총회에서 쟁의행위 돌입을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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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총회는 근무자를 제외한 조합원 대부분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로 열린다. 참가자수는 예년과 비슷한 15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85%의 투표율에 70.6%의 찬성으로 가결됐다(전체 조합원 대비 60.0%).

쟁의행위 찬반투표 가결에 따라 파업 등 쟁의행위 돌입은 위원장(박양수)의 선언으로 이뤄진다.

노조는 “이번 교섭을 최종교섭으로 정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교섭결렬시 노동관계법에 따른 필수유지업무 절차 등을 감안, 파업은 9월 6일 새벽을 기해 돌입할 예정이다. 9월 6일 하루 파업을 진행한 후 이후 경과에 따라 2차, 3차 파업까지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지난 2004년 주5일제 쟁취를 위한 총파업투쟁을 4일간 진행했고, 2007년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총파업투쟁을 3일간 진행했다. 최근 2009년 반송선(4호선) 유인운전 쟁취를 위한 총파업 투쟁을 7일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단체교섭 주요 쟁점은 임금인상과 근로조건 개선, 상용직 처우개선, 4호선(무인운전) 정상화를 위한 유인운전 전환과 부족 인력 충원, 해고자복직 및 비정규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및 고용보장 등 사회공공성 요구안 등이다.

부산지하철노사는 지난 5월 3일부터 8월26일까지 본교섭 7차례, 실무교섭 4차례 등 11차례 교섭과 2차례 조정회의에서 서로 주장의 현격한 차이로 주요 쟁점에 대한 절충점을 찾지 못해 공전 중이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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