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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그동안 낙동강하구둑으로 인해 불편했던 강변 좌안 산책로의 상하류 이동과 하구둑 교량을 통한 을숙도의 통행이 이전보다 개선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가활동을 즐길수 있게됐다.
K-water 부산권관리단(단장 오인석)과 사하구청(구청장 이경훈)은 29일 지역주민 편의사업일환으로 낙동강하구둑 좌안 기존산책로등 통행시설개선사업 공동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양기관은 자전거도로 시설을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강변에 쉼터와 자전거휴게시설을 설치하여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확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사업은 총 5억8000만원(사하구청 1억8000만원, K-water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구둑횡단구간 및 상·하류 램프구간 보도확장(폭 1.7~3.5m) 510m ▲쉼터(전망대 등) 1개소 ▲자전거휴게소 2개소 ▲횡단보도 교통안전신호등 2개소 등을 설치한다. 오는 11월 착공, 2012년 2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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