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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영남루일원이 경관조명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밀양시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의 하나인 영남루(보물 제147호)의 문화재 자원과 천혜의 자연자원인 밀양강을 아우르는 영남루일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영남루일원 경관조명 설치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 올해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업구간 중 영남루, 밀양관아, 밀양교, 밀양강 둔치 경관조명은 문화재와 밀양강 둔치 벚꽃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온백색 계열 중심의 조명으로 연출한다.
남천교 및 시립도서관 바닥분수 등은 붉은색, 푸른색, 노랑색 계통의 색상을 활용하여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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