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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주택거래량 침체에도 홈퍼니싱 부문 성장 예상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4-29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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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샘(009240)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4250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비 29.2%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지난해의 원가상승 요인 등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품질관리를 위해서 판가를 인상한 효과 등이 나타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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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1분기 주택거래량 감소효과로 볼 수 있다.

채널별로는 인테리어 직매장의 매출증가가 돋보였는데, 입주박람회(헬리오 등) 효과다.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대리점보다 직매장의 입주박람회 효과에 힘입어 지속해서 직매장 중심,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부엌 부문은 올해부터 키친바흐, 리하우스 대리점을 양분하고 패키지 판매 성장 드라이브를 기획하고 있다.

키친바흐의 경우 고가라인의 판매성장 효과가 나오고 있고 리하우스의 경우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 대리점 수 증가를 통해 홈퍼니싱의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리하우스 대리점은 지난해 말 기준 82개에서 올해 1분기 기준 131개로 확대됐다.

연말 기준 약 3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집닥, 인스테리어 등 플랫폼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단순 O2O가 아니라 A/S와 품질관리 및 표준화된 시공과 다양한 스타일패키지를 통한 한샘의 O2O가 런칭될 것을 기대한다면 시장장악을 위한 리하우스 대리점 확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주택거래량 침체에도 불구하고 홈퍼니싱부문의 성장은 오히려 더 극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국내 아파트의 준공연한 등을 고려할 때 재건축, 리모델링이 저조할수록 홈퍼니싱은 오히려 성장하는 구조다”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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