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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다국적 문화체험 시범교육사업 똑!똑!똑! 월드티처를 추진한다.
똑! 똑! 똑! 월드티처는 양천구청,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4개월간의 전문강사 과정 교육을 거친 다국적 문화체험 강사가 유치원생과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국제적 마인드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각 나라 위치, 인사말, 전통음식, 명절, 수도, 화폐, 유명한 관광지, 대통령, 교통수단 등을 소개하고 전통의상 입어보기, 국기, 나라꽃 그려보기 등 체험 등이다.
양천구는 이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글로벌마인드를 심어주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자신들의 모국을 홍보할 수 있는 보람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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