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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읽고가자

정부, 자동차 개별소비세 연장 긍정 검토 중 外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4-29 17:52 KRD7
#홍남기 #인천공항 #피치항공프로모션 #연등회교통통제 #수소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연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시는 오는 4일 연등회를 맞아 종로 일대 교통통제에 나서며 한국가스공사는 2030년까지 수소 1kg 당 가격을 4500원까지 낮춰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인천공항은 사물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인천공항 가이드 앱 서비스를 실시하며 피치항공은 서울~삿포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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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동차 개별소비세 연장 긍정 검토 중=정부가 자동차 개별소비세 연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5월 말 정도에 개소세 인하 연장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며 “여러 가지 경기상황과 자동차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긍정적인 방향에서 검토가 이뤄져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7월 승용차 개별소비세율을 연말까지 5%에서 3.5%로 인하한 데 이어 올 6월말까지 한 차례 연장한 바 있다.

NSP통신-연등행렬 (서울시)
연등행렬 (서울시)

○…(교통) 서울시, 오는 4일 연등회 맞아 종로 일대 교통통제=서울시가 2019 연등회 개최에 따라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종로 일대 버스정류소 이동 및 교통을 통제한다.

서울시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5일 오전 3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에 대해 단계별로 양방향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해당 기간 내에는 종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도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도 폐쇄되기 때문에 종로로 이동하려면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정책) 가스공사, 2030년까지 수소 1kg 가격 4500원까지 낮춰=한국가스공사(이하 공사)가 4조7000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수소 1kg당 도매가격을 4500원까지 낮춰나갈 방침임에 따라 앞으로 수소 6200원어치 양으로 수소차 10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2030년까지 수소생산시설 25개(공급능력 연 173만t)를 마련한다. 수소 운송을 위한 전용 배관망은 총 700km를 구축하고 대용량 튜브 트레일러 500대를 보급한다.

또한 공사는 수소 가격의 경제성을 확보하고자 저렴한 부생수소 활용 확대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수소 가격을 ㎏당 4500원으로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액화천연가스(LNG)처럼 수소를 액화해 선박으로 들여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액화나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를 얻는 수전해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업계 동향) 인천공항, 사물인터넷 기능 강화한 ‘인천공항 가이드 앱’ 서비스 실시=인천국제공항공사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강화한 인천공항 가이드 앱의 신 버전을 오는 1일부터 서비스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가이드 앱은 메인화면을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위치기반 알림서비스가 추가되고 내 일정 기능이 새롭게 개편됐다.

이에 따라 새 앱을 사용하면 위치기반 정보가 활용돼 항공사에 따른 1,2 터미널 이용 안내, 체크인카운터 정보, 탑승게이트 정보, 면세점 쿠폰 등을 푸쉬(PUSH)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행사·이벤트) 피치항공, 서울~삿포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신규 취항 기념을 위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도쿄 노선을 제외한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일본 전 노선에 적용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NSP통신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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