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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남성봉 기자 = 양산시가 추석명절에 대비 시민이 편안하고 불편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게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물가안정과 주민불편 해소, 교통소통, 안전, 저소득층 지원,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8대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 종합대책에는 공무원들이 연휴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종합대책은 주로 명절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3일 사이에 예상되는 행정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또 이 기간동안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해 안정적 물가관리를 도모하고 나동연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해 자체 기동감찰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연휴 기간에는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이 불편함없이 편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비상근무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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