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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서석진)은 6일 무의탁 등 150여 명의 노인들에게 무료점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부산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석진 청장과 부산지방우정청 봉사단원이 음식조리, 배식, 설거지 등에 직접 참여했다.
메뉴는 떡과 과일, 수육, 모듬전 등을 준비했으며 사랑의 도시락도 80여 개를 만들어 거동이 불편해 식사에 참석하지 못한 노인들에게 전달하는 등 추석명절선물로 김 200세트도 준비했다.
앞서 부산지방우정청은 지난 2일 아동보호양육시설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지역아동센터에 30만원 상당의 추석송편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0일까지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관내 43개 총괄우체국에서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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