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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대표상품인 객실 패키지를 통한 나눔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부상품을 내놨다.

오는 11월30일까지 선보이는 기부상품인 ‘가을애상(愛想) 패키지’는 고객이 패키지 이용시 1일 숙박마다 1만원이 자동으로 적립되는 상품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플랜 코리아(Plan Korea) 후원단체를 통해 동아프리카 기근 긴급구호 등 아프리카 지역의 여러 구호사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호텔 이용고객은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만으로 지구의 반대편에 있는 세상의 어린이들에게 작은 사랑을 직접 전하는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을 포함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테디베어 인형에 직접 써서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테디베어와 하트 조각케익(객실당 2조각)이 제공된다.

부산 오륙도해상공원 투어와 기장 장안사 인근 대나무 숲 투어도 마련돼 있으며 기부프로그램에 참여한 패키지 고객들에게는 감사카드도 증정한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 디럭스 룸 시티뷰 객실 1박당 19만5000원부터이며 주말인 금요일과 토요일, 발코니가 있는 해변뷰 객실은 추가요금이 더해진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가을애상 패키지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내 옆의 어려운 이웃과 세계의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희망을 전하고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과의 기부를 공유해 나눔사랑의 실천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후원단체인 플랜 코리아는 플랜 인터내셔날의 한국지부로 ‘플랜’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로서 7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아동후원 단체이다.
한국을 비롯해 영국, 미국, 일본, 호주 등 21개국 선진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치, 종교, 국적을 초월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아메리카 48개국 150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의료보건, 교육, 환경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 후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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