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10월 26일 치러질 양천구청장 재선거에서 야권연대 유력 후보임을 강조하는 김윤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6일 오후 5시 경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소선 여사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윤 예비후보는 “최하 임금 수준에도 못 미치는 열악한 노동환경과 복리 후생의 구조적 병폐가 만든 뼈아픈 역사를 다시금 상기했다”며 “이 땅의 모든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남겨지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해야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윤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957년생으로 전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조동대학원 노동법학과 졸업했고 1984년부터 노동운동에 참여해온 노동운동 전문가로 오는 10월 26일 양천구청장 재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 적임자임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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