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관세청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이 명예세관원을 대상으로 정․첩보 컨테스트를 개최해 우수 정․첩보 2건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명예세관원 제도는 공항과 항만 감시단속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세관을 지원하고 제도개선, 밀수방지 홍보활동을 함께하는 제도로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수출입 관련 분야의 민간종사자 61명을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해 운영 중이다.
세관은 명예세관원이 업무수행 중 수출입 통관분야 등 관세행정과 관련 수집한 우범정보의 효율적 활용과 민․관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규제개혁과제 공모를 위해 지난달 컨테스트를 개최했었다.
이번 컨테스트에는 총 9건의 정첩보, 규제개혁과제가 제출됐으며 제출된 정․첩보에 대한 평가 결과 2건의 우수작을 선정해 지난 6일 상장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 제출된 규제개혁안은 관세청 주관 ‘U&I 규제개선과제 공모’에 접수했다.
서윤원 세관장은 “정첩보 컨테스트 등 정례화된 행사 외에도 명예세관원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nam68@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