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서울시장 가상대결, 나경원 41.7% vs 박원순 37.3%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9-07 13:09 KRD7
#서울시장 #나경원 #박원순
NSP통신-<사진제공=리얼미터>
<사진제공=리얼미터>

[서울=DIP통신] 전용모 기자 = 안철수 교수의 불출마 선언으로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다시 한나라당의 박빙 우세 판세로 바뀌었다.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 안 교수의 불출마 기자회견 직후 실시(6일)한 서울시장 가상대결 조사에서 박원순 변호사와 나경원 최고위원이 동반 상승하면서 나 최고위원이 오차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 최고위원은 안 교수 사퇴전인 지난 4일 조사보다 4.4%p 오른 41.7%를 기록했고, 박 변호사는 1%p 오른 37.3%를 기록, 나 최고위원이 4.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G03-8236672469

안 교수의 불출마 선언으로 그간 출마여부를 고심하던 나 최고위원이 다시 야권 후보들에게 앞서면서 조만간 나 최고위원이 출마의사를 밝힐지 여부가 주목된다.

야권 단일후보로 민주당 한명숙 전 총리가 맞붙을 경우에도 나 최고위원이 44.7%, 한 전 총리가 38.3%를 기록, 나 최고위원이 역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다자구도에서는 나 최고위원 27.2%, 한 전 총리 15.3%, 박 변호사 14.0%, 맹형규 장관 6.6%, 정운찬 전 총리 4.9%, 박영선 의원 3.1%, 천정배 의원 2.8% 순이었다.

리얼미터가 지난 일요일 조사한 결과와 비교하면, 나 최고위원은 13.0%p 올랐고, 박 변호사는 11.9%p, 한 전 총리는 1.1%p 오른 것으로 나타나 안 교수의 표가 여야 후보에게 고르게 분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투표율과 관련, 이번 보궐선거에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들은 38.9%로 지난 일요일 조사보다는 소폭(1.5%p) 하락했다. 안 교수 후보사퇴가 적극 투표의사층 하락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9월 6일 서울 19세 이상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자동응답조사 방식(총 통화시도 9346명)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였다.

jym1962@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G01-7888933544
N06
[NSPAD]카카오게임즈
[NSPAD]한국부동산원
[NSPAD]KB금융지주
[NSPAD]SBI저축은행
[NSPAD]종근당
[NSPAD]하나금융
[NSPAD]CJ프레시웨이
[NSPAD]국민카드
[NSPAD]HD현대
[NSPAD]우리은행
[NSPAD]위메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