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7일 오전 11시경 송정해수욕장 해상에서 지난 3일 물놀이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김(14)모군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송정해수욕장 죽도 팔각정 남방 100m 앞 해상을 수색 중이던 헬기가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 후 즉시 인근 경비정과 파출소로 연락, 출동한 경비정과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해상에 표류 중이던 변사자를 인양했다. 발견당시 특별한 외상은 없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실종자는 지난 9월 3일 오후 5시경 송정해수역장 8번망루 앞에서 친구 2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작스런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어 해경이 수색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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