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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이 많은 성묘객과 참배객들이 몰리는 추석에 대비해 영락공원과 추모공원에 대해 차량진입을 통제하는 특별관리대책을 마련했다.
공단은 추석 당일 영락공원 진입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추석 전후인 10일과 11일, 13일에는 부분통제를 실시해 인근의 청룡초등학교, 금정중학교 운동장, 금정체육공원 등에 임시주차공간 3000면을 확보했다.
또 영락원과 서편 외곽 주차장 사이에 만들어진 별도의 통행로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하는 등 참배객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 40만명의 성묘객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도 일시에 방문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운영, 구급차 지원, 노점상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당일에는 화장업무와 추모공원 봉안업무를 중단하고 참배객 안전관리, 영락원 및 묘지 안내, 미아보호, 환경정비 등 각종 시민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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