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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용주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9988형 복지를 공약하며 바쁜 행보에 나섰다.

최 후보는 지난 8일 양천노인 복지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소외받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양천형9988 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과 노인종합복지관 추가건립, 도시형 신월보건지소 건립을 공약했다.

특히 최후보는 구청장에 당선되면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특화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여 신바람나는 노인문화를 조성하고 문화활동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 후보는 “양천노인종합복지관 관장과의 면담에서, 노년기에는 주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며, 우리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가고 사회와 가정에 건강한 기여를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6일 치러질 양천구청장 재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예비후보들 가운데 후보경선 방식을 둘러싼 공방이 매우 치열한 가운데 한나라당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오는 14일 경선방식을 결정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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