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위원장 최준식)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2011년 제183회 임시회 기간중 관내 현안사항 대상지 및 공사현장 9개소를 시찰하면서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6일 현장시찰에서는 현재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장산 정상 개방과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해 군사시설로 출입이 제한된 장산 정상을 방문했다.
군 당국에서는 보안을 위해서는 현재 출입 제한을 고수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시민단체 등에서는 부산의 명산인 장산은 반드시 개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입장이다.
이에 주민도시보건위원회 의원들은 국가의 안보의 중요성을 동감하면서 “해운대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구민들과 함께 행보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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