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섭섭해도 내려놓고 하나로 뭉쳐라”…김문수에 포용 강조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수영 양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오후2시 해누리타운 4층에 위치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희망일자리지원센터’ 를 방문해 ‘건강한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임을 강조했다.
김수영 예비후보는 “건강한 일자리가 최선의 복지”라며 “오늘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일자리 발굴에 온 힘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 후보는 “장애인,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모아서 현실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일자리 뱅크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가 밝힌 ‘여성일자리 뱅크’계획은 ▲ 일자리 정보화 전담팀 구성 ▲ 일자리 정보제공 시스템 구축 ▲구인업체 발굴, 구직자 등록 ▲ 노인, 청년, 장애인 맞춤일자리 연결 등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민선5기 ‘양천구를 복지중심구’로 이끌었던 복지정책의 기획자가 바로 김수영이었으며, 또한 민선5기의 중단 없는 복지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는 장본인이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난 민선5기는 ▲건강한 일자리 1만개 창출 목표 ▲일자리 전담부서 설치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일자리창출을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을 바탕으로 탄탄한 고용기반을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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