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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남성봉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의 물금119안전센터 소속 김양묵(응급구조사 2급) 소방장이 경남 하트세이버 제6호 인증대상자로 선정됐다.
김 소방장은 지난 4월 양산시 물금읍 소재 아파트 부근에서 쓰러진 조모(43)씨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전기충격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의 하트세이버는 일상생활 중 갑작스럽게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유지시켜 인명을 되살리는 경우를 말한다.
지난해부터 경남소방본부 특수시책으로 채택된 이 제도는 이번 6호 인증자로 양산소방서는 2명의 하트세이버 인증대상자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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