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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부산경제살리기시민대책위, “국정조사 실시하라”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9-20 20:16 KRD7
#한진중공업 #부산경제 #희망버스
NSP통신-<사진제공=민주노총부산본부>
<사진제공=민주노총부산본부>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한진중공업·부산경제살리기 시민대책위는 20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차 희망의 버스 지지와 함께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국정조사 즉각 실시를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 참가한 발언자들은 부산시가 희망버스 부산행을 반대 비판하는 성명발표에 대해 규탄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5차 희망의 버스가 10월 8~ 9일 부산 한진중공업 85호 크레인을 향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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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지도위원의 크레인 고공농성이 오늘로 258일째다. 85호 크레인 중간에 노동자들이 오른 지 86일, 크레인 중간에 있는 한 조합원의 단식이 37일째 되는 날이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조남호 회장의 청문회가 열렸고, 한진중공업 정리해고는 타당성이 없다는 것이 온 세상에 밝혀졌다. 근거 없는 정리해고와 탈세의혹, 그리고 필리핀 수빅 공장에서의 노동착취에 이르기까지 재벌의 탐욕과 그를 비호하는 정부와 경찰의 태도가 폭로되었다”고 밝혔다.

회견문은 또 “이 상황에서도 조남호 회장은 ‘정리해고 철회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할 의지도 반성도 없다. 그렇기에 희망의 버스는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절망의 조선소공장을 희망 공장으로 만드는 희망버스의 그 발길을 지지하고 엄호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매주 금요일 ‘희망버스 환영, 정리해고 철회, 한진 국정 조사 실시 집중야간문화제’를 진행키로 했다.

지역에서 희망버스 환영과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부산지역 선언을 준비키로 했다.

또 10월 4일부터 6일까지는 부산지역 주요 거점 10곳에서 대국민 선전홍보활동을 통해 5차 희망의 버스 ‘가을소풍’을 풍성한 평화, 연대와 희망의 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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