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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남성봉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 합천우체국(국장 이경호)이 23일부터 개막되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행사장에 이동우체국을 운영하며 우편과 금융편의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일대에서 23일을 개막으로 11월6일까지 45일간 펼쳐지며 이동우체국은 3일간 행사장내에서 운영된다.
그러나 택배접수를 받는 우체국부스는 축제기간 동안 계속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이동우체국은 우체국 창구와 동일하게 자동화기기 이용과 현금 입출금, 송금, 환전, 공과금 납부, 편지와 소포접수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다.
또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도 설치돼 있어 이동우체국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경호 합천우제국장은 “이동우체국은 지역 축제장 외에도 홍수나 재해,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는 최우선으로 설치돼 우편과 금융서비스를 통한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다”며 “행사기간동안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좌우의 확장이 되도록 개조한 이동차량이 또 하나의 명물로 등장,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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