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잡기’ 박정희 생가 찾은 김문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도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박영선 당선자와 김윤 양천구청장 예비후보의 각별한 인연이 지금 화제다.
이유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당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장과 시당 사무처장으로 만난 박영선 당선자와 김윤 예비후보가 또 다시 민주당 승리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되기 때문.
6.2 지방선거 당시 결과는 서울시장직을 제외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에서 20곳의 구청장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그런데 양천구청장 민주당 단일후보로 김윤 예비후보가 양천구청장 후보로 확정되고 박영선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결정되면 서울시장과 양천구청장의 입장에서 재회하는 셈이다.
이 경우 박영선 후보와 김윤 예비후보는 ‘사람중심의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김윤 예비후보는 최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노동조합 순방 일정을 통해 “목동․비 목동으로 분류되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양천구민의 행복한 오늘, 따뜻한 미래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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