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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산청군은 지역의 고령토사업 활성화를 위해 2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대 전하성 부총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함께 지역연고산업(RIS) 사업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연고자원을 활용한 우수창업 아이디어 보유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창업에 대한 기술개발 자금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대 산학협력단 지역연고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 나진트레이딩이 참여하며 지식경제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지원한다.
산청군은 지난 6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연고산업이 확정된 후 향후 3년간 매년 최대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올해 6월부터 오는 2014년 2월까지 33개월 동안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사업을 통해 참여기업과 관련기업의 매출증대는 물론 수출기반 마련, 세계 명품브랜드 고령토 수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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